​전지현, 논현동 건물 팔았다…140억 시세 차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환욱 기자
입력 2021-06-09 2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7호선 학동역 부근 빌딩 매각

배우 전지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전지현이 자신이 보유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을 매각해 14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전 씨는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논현동 빌딩을 14년 만인 최근 230억원에 처분했다.

7호선 학동역 부근에 위치한 이 빌딩은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매입 당시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았고, 채권 최고액은 26억원이었다.

전 씨는 10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이수만 SM 회장의 뒤를 잇는 연예계 2위 부동산 자산가로 꼽힌다. 그의 부동산 자산가치는 770억원으로 추정됐다.

전 씨는 이번에 매각한 논현동 빌딩을 비롯해 동부이촌동 건물, 삼성동 주택 2채와 아이파크 아파트, 대치동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2017년 3월 매입한 빌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삼성중앙역 대로변 모퉁이에 위치해 있는 알짜 지역으로 불린다.

전 씨는 초등학교 동창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부사장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