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옌타이시 모평구 ‘제1회 녹색식품산업 추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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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1-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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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 30여명 참석

  • 녹색식품산업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 모평구는 지난달 29일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에서 ‘제1회 녹색식품산업 추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옌타이)산업단지 심수서비스센터가 주최하고 루허 프랜차이즈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취푸젠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 부주임, 자오즈후이 한중(옌타이)산업단지 모평구역 사업부 부주임, 송둥 루허 프랜차이즈 대표 등 정부,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취 부주임은 이날 축사에서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녹색건강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현재 모평구 한중(옌타이)산업단지에는 친환경식품기업 10개사가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둥 루허 프랜차이즈 대표는 왕훙방송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앵두 5만kg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최근 옌타이시 모평구는 ‘녹색소비’가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녹색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국내외 선진기술을 도입해 현지 녹색식품산업을 크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중산업단지 모평구역에 건강소비재, 기능성식품, 해양식품산업과 관련된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해 한·중 양국 녹색식품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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