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전환에 속도...PTC와 'AR·IoT' 활용 신사업 개발

김성현 기자입력 : 2021-05-31 10:40
삼성엔지니어링의 디지털전환(DT) 작업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 PTC를 만나 탄력을 받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PTC코리아와 'AR(증강현실)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현장에 적용, 사전에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협업에 돌입, 오는 7월 AR기반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캐시카우인 그린인프라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린인프라사업은 수처리와 대기오염방지 시설 등 친환경 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으로 플랜트 건설 후 운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이점이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oT를 기반으로 한 운영현장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 이를 활용한 운영효율화와 AI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과 혁신솔루션 사업화의 일환"이라며 "PT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와 PCT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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