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둥센츄리칭산니켈공업 홈페이지]
필리핀 광산업체인 글로벌 페로니켈 홀딩스(GFNI)는 24일, 중국의 니켈가공업체인 광둥센츄리칭산(広東世紀青山)니켈공업에 20%를 출자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거래유지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조치.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컨설팅 회사의 평가를 거쳐, 취득조건을 검토한 후 최종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상세한 취득조건이 결정되고, 광둥센츄리칭산니켈공업과 최종 합의에 이른 후 공표한다는 방침.
광둥성 양장(陽江)시에 본사를 둔 광둥센츄리칭산니켈공업은 페로니켈의 주요 니켈광석 공급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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