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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통계에 의하면, 1분기 캄보디아와 일본의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66억 5530만엔이었다.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0.5% 감소한 515억 1614만엔, 수입액은 24.5% 증가한 151억 3916만엔이었다.
3월 한달간 교역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278억 195만엔. 수출액은 7.3% 증가한 206억 7333만엔, 수입액은 58.5% 증가한 71억 2861만엔이었다.
프놈펜포스트(인터넷판)에 의하면, 일본에 대한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품은 봉제품과 전자부품이며, 주요 수입품은 기계와 고기능제품이었다.
캄보디아 왕립 아카데미(RAC)의 홍 와낙 경제분석가는 "캄보디아와 일본간의 교역은 양국의 양호한 관계 및 높은 생산력 등을 배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찬티 캄보디아 물류협회(CLA) 회장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수습국면으로 진입되면, 수출은 확대로 전환될 것"이라며, "일본과의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면 교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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