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관심 쏠리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18일 무순위 청약 진행

대구 태평로 일대 핵심 입지, 우수한 상품성 갖춰 많은 관심 예상

24일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후, 26일 계약진행

[사진=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현대건설이 대구 태평로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정당계약 이후 부적격자 등으로 발생한 아파트의 잔여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5/13)기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19세이상 성인이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적인 청약 접수와 달리, 별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당첨 기록이 남지 않고 청약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대구 남구에 있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무순위 청약에는 30가구 모집에 4679명이 접수해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무순위 청약일정은 18일에 무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며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6일에 무순위 청약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아파트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해당 단지는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이 가깝다. 특히 대구역에는 구미, 칠곡, 대구, 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통 시 단지에서의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있고, 주변에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모여있다. 인근에는 달성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북구청, 중구보건소,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해당 단지는 남향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 내부설계로는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특히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해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입주민의 주거 생활을 돕는 주거 특화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보안 및 안전 시스템으로는 외부침입에 대한 보안기능을 강화한 '현관안심카메라'를 적용했으며 각 동 출입현관과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했다. 에너지 절감시스템으로는 에너지관리시스템(HEMS)을 적용한 ‘통합형 월패드’를 비롯해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의 다양한 장점에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주거형 오피스텔 완판 등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태평로 일대를 대표할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