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달의 민족 페이스북]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1일, 가맹음식점의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이 식품 제조 및 판매사와 협력해 상품화에 나선다. 판매되는 음식점은 매출액의 일부와 로열티 수입을 얻는 구조다. 음식점은 초기 투자금 부담없이 많은 인기 메뉴를 상품화 할 수 있게 됐다.
1호 제품으로는 갈비를 냄비에 넣고 끓인 '쫄갈비'. 이 제품은 배민의 식자재 택배서비스 'B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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