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0.53%↑..."진단키트로 '양성' 판정 받은 첫 환자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일대비 0.53%(100원) 상승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 시가총액은 6485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12위다. 액면가는 100원이다.

이날 휴마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A씨가 휴마시스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해 양성이 나왔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개발한 전문가용 신속항체진단키트가 식약처로부터 국내용 정식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용인 진단키트는 비교적 소량(10uL)의 혈액을 사용해 15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생성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