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의 벤처붐 조성...GB벤처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안동) 최주호 기자입력 : 2021-05-06 20:29
대학교, 투자사, 기술보증기금 등 총 8개 기관 벤처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2년간 국비‧펀드 총 250억 확보, 창업도약패키지 200개사 지원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호국실에서 제2의 벤처붐 조성을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호국실에서 제2의 벤처붐 조성을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포스코 기술투자, HB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를 포함한 6개 기관은 대구대와 포항공과대가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새롭게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을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2년간 국비 180억원)은 올해 초 대구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도약단계(3~7년 차) 스타트업 200여 개를 대상으로 사업화, 마케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행복기업 벤처펀드(운용 규모 680억원)의 운용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포스코 기술투자를 비롯해 HB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해당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풍부한 투자 경험과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하여 컨설팅 및 후속 투자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북 도내 많은 벤처‧스타트업, 특히 도약기에 있는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고 말하는 도약 단계(3~7년 차)를 극복하고 스케일업해 지역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과 친숙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시장 상장뿐만 아니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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