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오스크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3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업체 '커피에 반하다(curban)'에 비대면 스마트 주문·결제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 키오스크에는 카드 단말기와 영수증 프린터, QR 바코드 리더 등이 탑재되어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Wi-Fi에도 대응해, 컴퓨터에 접속하지 않아도 작동된다.
삼성 키오스크는 지난달 서울 강남에 위치한 커피에 반하다 24시간 무인점포 '스마트 카페 쇼륨' 1호점에 이미 설치된 바 있다. 향후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무인카페는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바리스타 로봇이 음료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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