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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징둥물류 홍콩증시 상장 임박

최예지 기자입력 : 2021-05-02 16:44
홍콩 IPO 승인 받아...이르면 5월 상장 상장하게 되면 홍콩에만 징둥 상장사 3개

[사진=징둥물류 로고]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京東) 산하 물류 업체인 징둥물류가 이달 안으로 홍콩 증시에 '상륙'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중국 대표 테크 전문 매체 36커는 소식통을 인용해 징둥물류가 홍콩증권거래소로부터 기업공개(IPO) 승인을 받았다며 이르면 5월 안으로 홍콩 증시에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IPO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징둥은 앞서 물류사업 부문인 징둥물류를 분사해 홍콩 증시에 상장한다며 지난 2월 홍콩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징둥물류는 이번 IPO를 통해 30~40억 달러(약 3조~4조47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며 조달한 자금을 공급망 및 물류서비스 관련 기술 연구개발, 물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콜드체인 네트워크·크로스오버 기술 개발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IPO 주요 주관사로는 골드만삭스, 하이퉁국제증권 등이 선정됐다.

시장에서는 징둥물류의 상장 후 시가총액(시총)이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징둥물류는 현재까지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7년 4월 징둥그룹에서 독립해 분사한 징둥물류는 징둥그룹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닷컴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통해 보관, 배송 등 복합 물류 서비스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의 물류 관련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상장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징둥물류는 미국·홍콩에 상장된 징둥닷컴과 홍콩에 상장된 징둥의 헬스케어 사업부인 징둥헬스에 이어 징둥의 세 번째 상장사가 된다. 

앞서 201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징둥은 지난해 6월 홍콩증시 2차 상장을 통해 298억 홍콩달러(약 4조원)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12월 징둥헬스도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265억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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