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5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4명을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이다.

직전일 644명보다 144명 감소해 지난 20일(549명) 이후 6일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도 비슷한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443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463명)보다 20명 적었다.

이틀 연속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가 감소하더라도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최근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 추세이기 때문이다.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50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77명꼴로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이자 지역사회 내 유행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647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500명 이상)의 상단선을 이미 넘어섰다.

기간을 넓혀 확산 추세를 보면 확산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 3월 넷째 주(3월 21~27일)부터 4월 셋째 주(4월 18~24일)까지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21.4명→477.3명→579.3명→621.2명→659.1명으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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