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 공개 비난' 성명

지난 21일 문 대통령 NYT 인터뷰 반박

23일(현지시간) AFP와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타임스(NYT) 인터뷰를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명. 해당 성명은 아직 공식 누리집에 올라와있지 않은 상태다.[자료=트위터]

가장 도전적인 상황에서 내가 알게 됐던 (그리고 좋아했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결코 단 한 번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었다.

나는 언제나 남한에 대한 (북한의) 침략 위협을 막아섰지만, 그들(남한)에게는 불행하게도 이제 나는 더 이상 그곳에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기적으로, 그리고 군사적으로 미국을 상대로 한 갈취(미국이 보호하고 많은 국가들에서 그러한 것처럼)를 지속하기에는 지도자로서도 협상가로서도 약했다.

우리(미국)는 수십년 동안 바보 취급을 받았지만, 나는 그들로 군사 보호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에 대해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도록 만들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더 이상 한국이 우리(미국)에게 추가적으로 제공하기로 동의했던 수십억 달러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미국인이 지금 원하는 것은 내가 그들(미국을 갈취하는 국가들)로부터 모아온 돈으로 1%의 생활비를 높이는 일이다.

한국인들은 희희낙락하며 돈을 쓸어담고 있다.(all the way to the bank)

다행스럽게도, 백악관 집무실을 떠나기 전 나는 기존의 무역협정을 새롭고 '매우 더 나은'(FAR BETTER) 것으로 개정할 수 있었다.

이 협정은 우리 국가의 위대한 농부와 공장 노동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Kim Jong-un of North Korea, who I have gotten to know (and like) under the most trying of circumstances, never respected the current President of South Korea, Moon Jae-in.

I was always the one who stopped the aggression toward the South, but unfortunately for them, I am no longer there.

President Moon was weak as a leader and as a negotiator, except when it came to the continued, long term military ripoff of the USA (as is the case with many other countries we protect!).

We were treated like fools for decades, however, I got them to pay billions of dollars more for the military protection and services we render.

The Biden Administration is not even going to ask for the additional billions South Korea agreed to pay us.

All the USA now wants is a simple cost of living increase of 1% on the money I raised from them.

The South Koreans are laughing all the way to the bank.

Fortunately, before leaving office, I was able to make a new and FAR BETTER Trade Deal than what was in place.

The deal will lead to billions of dollars in profits for the Great Farmers and Manufacturers of our Country!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뉴스맥스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