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멘토학원, 오는 5월 1일 가천대 약술형 논술반(가천대반) 1차 수업 개강

올해 대학 입시 전형에서 적성 전형이 전격 폐지돼 작년까지 적성 고사를 진행했던 11개 대학에서도 해당 전형을 진행하지 않게 됐다. 이 11개 대학 중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캠퍼스), 한국산업기술대 등 4개 대학은 올해부터 적성 고사 후속으로 논술 고사를 도입한다.

해당 대학 논술 고사는 일명 ‘약술형’, ‘적성형’, ‘약식’ 논술 등으로 수식어를 붙여 구분한다. 기존 수시 전형에서도 논술 고사가 존재했지만 약술형 논술고사는 기존 논술고사와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다. 문항 수가 많고 답안 길이도 50~200자로 짧은 문항들로 구성되며 문항 난이도도 기존 논술보다 낮다.

따라서 내신 및 수능 모의 성적이 3~6등급인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접근성이 높고 적성 고사를 대체할 시험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가천대 등 4개 대학의 약술형 논술 전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형으로서 수험생들에게 알려진 정보와 자료가 적으며 불확실한 정보인 경우가 있다.

가천대 등 약술형 논술 전형은 EBS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해당 전형을 준비하면서 1학기 내신과 수능 준비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EBS를 기반으로 고득점 합격을 위한 노하우를 체득하고 최적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사진=로고스멘토학원]

약술형 논술 전문 대비학원 로고스멘토학원은 가천대 약술형 논술 전문 대비반을 내달 1일부터 5일간 개강한다. 로고스멘토학원은 지난해 기준 수도권 대학에서 500명 이상 적성 고사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가천대 합격생만 100명 이상이다. 올해는 적성 고사 후속 전형인 약술형 논술에서도 작년 이상 성적을 낼수 있도록 약술형 논술 정보 수집 및 분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5월 1일에는 약술형 논술 대비 대학별 수업 중 첫 번째로 가천대 약술형 논술반 1차 수업을 개강한다.

이희윤 로고스멘토학원 원장은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인 5월 초는 휴일이 3일이나 있어, 고3 수험생들에게 약술형 논술 등 수시 전형에 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시기다. 기말고사 준비를 시작하기 전인 5월 초를 놓치면 다음 대학별 약술형 논술반 운영은 7월에나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이 가천대 등 대학별 약술형 논술 준비의 적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