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서지원, 제왕그룹 비자금 꼬리 잡았다

장윤정 기자입력 : 2021-04-12 21:11

[사진= 미스몬테크리스토 방송 캡처]

신덕규(서지원 분)가 제왕그룹 비자금 파악에 결정적인 마스터키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의 계획대로 탐욕에 빠진 주태식(권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마담의 투자 조언을 통해 태식은 모피 환불사태로 인한 빚 20억 중 10억을 금은화(경숙 분)에게 갚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전전긍긍한 상태인 태식은 덕규에게 매달리며 다음 투자를 언제쯤 할 수 있을지 알려달라며 사정했다.

덕규는 투자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만큼 마담블랙이 결정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도 “그 큰 돈을 벌써 다 쓰셨냐”라며 “무슨 사정인지 속시원히 털어놔 보시라”고 떠보는 말을 던졌다.

태식은 한동안 고민하다가 “내가 닥터 최가 아들 같아 말하는 거다”라며 “실은 내가 제왕그룹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덕규는 지하 금고에 있는 금은화의 비자금 규모를 알아내라는 가흔의 말이 떠올라 눈을 빛냈다.

“제왕그룹이면 비자금 규모가 꽤 클텐데 그걸 관리하시냐”는 덕규의 말에 태식은 “나나 되니까 관리하는 거다. 아무나 못 한다”고 으스댔다. 덕규가 감탄하자 태식은 아예 마음이 열린 듯 “근데 그 돈 빵꾸 난 걸 나한테 다 덮어씌우고 있다”며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런 태식의 모습에 덕규는 가흔에게 “주태식이 미끼 물었어. 비자금 규모 곧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아”라는 문자를 보냈다. 주태식이 관리하는 금은화의 비자금을 파악한 가흔으로 인해 오하라(최여진 분)와의 갈등이 또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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