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길 모색···“한국판 뉴딜 대토론회” 개최

(대구) 이인수 기자입력 : 2021-04-08 18:14
대구형 수소 산업 강화전략 발표···한국판 뉴딜 대구·경북 자문단 출범

경북도청에서 8일 진행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토론회’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한국판 뉴딜의 발전 방향과 중앙과 지방정부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토론회’를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 사회연구회, 경북도, 안동시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염홍철 새마을운동 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염홍철 새마을운동 중앙회 회장 등이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토론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이번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토론회는 한국판 뉴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의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의 ’대구형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전략’과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의 ’경상북도 수소 산업 육성전략‘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판 뉴딜의 지역사회 안착과 성공을 지원하는 한국판 뉴딜 대구・경북 자문단도 출범식을 가졌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토론회 발표를 통해, 대구시가 도심 내 수소충전소 진입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업단지 내 공단 기본계획 변경(2019. 12.)’, ‘공개공지 내 건축조례 개정(2020.7)’ 등의 다양한 규제 완화 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한국가스공사·대구시·지역대학·기업이 협업하는 K-R&D 캠퍼스 구축을 시작으로 도심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내륙 기반 수소 유통 거점도시 도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대구형 수소경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성・창의성・혁신역량이 발현될 수 있는 지역 주도 뉴딜의 정착과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대구·경북은 최초의 경제주권 수호 운동인 국채보상운동, 민주화운동의 효시가 된 2·28민주운동, 조국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운동 정신의 발원지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 극복에 앞장서 온 혁신의 디엔에이(DNA)가 흐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코로나19를 극복하게 해 준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었으며, 520만 시・도민의 위기 극복과 혁신의 역량을 모아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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