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중국 전기차 3인방 니오·샤오펑·리샹 주가 폭락

곽예지 기자입력 : 2021-04-08 07:37
리샹, 7억5000만 달러 채권 발행 계획에 12.93% 폭락 니오, 샤오펑도 각각 6.82%, 7.92% 하락해

[사진=리샹]
 

중국 전기차 3인방(니오·샤오펑·리샹)의 7일(현지시간) 주가가 폭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했다. 가장 하락폭이 큰 건 리샹(리오토). 리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3% 폭락한 22.23달러로 장을 마쳤다.

리샹이 7억5000만 달러(약 8388억7500만원) 규모의 2028년 만기 전환사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게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샤오펑도 전 거래일 대비 7.92% 급락한 34.07달러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니오도 전 거래일 대비 6.82% 급락한 37.27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발표된 올해 1분기 실적이 견조하게 나타났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니오의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니오의 자동차 판매량은 2만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했고, 이 중 3월에는 7257대를 판매해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샤오펑도 1분기 1만334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87% 늘었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판매량은 약 400대 늘었다. 같은 기간 리샹도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만2579대를 판매했다.

다만 1분기 판매량 급등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컴패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M&C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