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여파... 거래처 회사 상장폐지?

[사진=LG전자 페이스북]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거래처 기업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폰 강화유리 제조사인 육일씨엔에쓰가 코스닥 상장 폐지 심사대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육일씨엔에쓰의 지난해 매출액 중 LG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60%.

한국거래소는 6일, 육일씨엔에쓰 주식거래를 중단시켰다. 향후 최근 3년간 LG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확인한 후, 상장폐지 심사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정짓는다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