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6.64% 상승..."2차전지 AI 검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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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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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온피플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9분 기준 라온피플은 전일대비 6.64%(1650원) 상승한 2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일 라온피플은 2차전지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2차전지 AI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AI 전문기업인 라온피플은 배터리 외형 품질 및 등급 관리뿐만 아니라 표면 스크래치나 분리막, 전극, 전해질 유출 여부 등 비정형 불량까지 다양한 형태의 불량을 검사하고 분류해내는 AI 검사 솔루션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라온피플은 정부가 완전 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1조 원이 넘는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자율주행을 위한 C-ITS 구축 시범사업과 지능형 교통체계, 스마트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책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차전지 사업은 5G, 자율주행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핫한 업종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전기바이크, 드론, 로봇, 노트북, 스마트폰 및 각종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필요한 배터리 소재 분야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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