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철이 전국 44개 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호흡기 코로나 검사 (사진=KAI 제공)]
인도네시아 국철 크레타 아피 인도네시아(KAI)는 1일부터 장거리 철도 이용객에 대해, 호흡을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탐지기 'GeNoseC19' 검사를 출발시각 24시간 이내에 받도록 의무화했다. 전국 44개 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KAI는 이날, 24시간 이내 검사실시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본부의 공지 '2021년 제12호'와 교통부의 3월 29일자 공지 '21년 제27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GeNoseC19의 검사비용은 3만루피아(약 230엔). 검사를 받기 30분 전 물 이외의 음식섭취와 흡연이 금지된다.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기존 규정대로 출발시각 72시간 이내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국철은 44개 역에서 신속항원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요금은 10만 5000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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