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한국, 내년도 재정확장 정책 유지

[사진=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타격받은 경제 재건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내년에도 재정확장 정책을 유지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2022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로 내건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복지분야도 계속 핵심 정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국 언론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매년 7%씩 예산이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하면, 2022년 예산안은 600조원(약 58억 7200억엔)을 처음으로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재정적자는 최소한 2020년 말보다 100조원 이상 증가해, 10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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