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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이종목]'태양광계 마오타이' 융기실리콘, 올 들어 첫 상한가

최예지 기자입력 : 2021-03-31 16:31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대표 태양광기업 룽지구펀(隆基股份·융기실리콘, 601012, 상하이거래소)이 올 들어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중국 경제 매체 시나차이징에 따르면 룽지구펀 주가가 이날 9.25% 급등한 87.62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상한가를 치며 거래가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시총)은 3312억 위안(약 5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튿날(31일)에도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장중 4% 가까이 올랐으며, 시총은 하루 만에 7억 위안(약 1205억원)이 증가했다.

중국 당국의 신에너지기업 지원 확대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리촹쥔 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재생가능에너지사(司·국) 사장은 "14차 5개년 계획(14·5계획, 2021~2025년) 기간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신에너지기업의 발전 설비 투자 및 자금 조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 향후 5년 안에 전력 사용량의 50% 이상을 신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3월 들어 룽지구펀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5일만 해도 룽지구펀 주가는 장중 일일 하한폭인 10%까지 폭락하며 거래가 중단됐다.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으로 다운스트림 제품 마진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커진 데다, 룽지구펀의 손자회사 감원 조치가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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