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1조2000억 규모 유상증자…위성·UAM 신산업 속도

류혜경 기자입력 : 2021-03-29 14:08
오는 4월 공모청약 후 6월 23일 신주 상장 예정
한화시스템이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다.

29일 한화시스템은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타법인 취득자금에 7000억원, 운영자금으로 3900억원, 시설자금에 11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을 위한 투자가 목적이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우주 항공 분야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개인항공기(PAV) 기업 오버에어 지분 30%를 인수하고, 영국 위성 안테나업체인 페이저솔루션을 인수해 '한화페이저'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기존 주주는 보통주 1주당 0.58주를 배정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4월 22일이다.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6월 8~9일 진행된다. 예정 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525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3일이다.
 

한화시스템의 버터플라이 전기추진시스템.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컴패션_P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