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품은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주목...​부동산 규제 강화에 상업시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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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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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양역데시앙플렉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큰 주택과 다르게 제2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비교적 제약이 적어 진입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입지 조건만 좋으면 안정적인 임대 수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상업시설, 즉 상가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조건의 상업시설이라도 상가 특성상 점포들끼리 경쟁이 치열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불안 요소가 있다. 이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를 품은 상가는 아침 출근 시간부터 저녁 퇴근 시간까지 꾸준한 소비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돋보인다. 상가 특성상 단지 내 고정 수요와 외부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부동산 트렌드를 반영하 듯 강서구 등촌동 14-7 사거리 코너 자리에 2022년 1월 준공 예정인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지면적 약 1584평에 지하 5층~12층, 지산업무시설 400여 호실의 대형 지식산업센터로 건축 중인 이 곳의 상업시설은 입주 후 약 1만 명의 직장인과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층으로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는 상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 회사들이 입점의향서를 제출 중이며 이미 일부 호실은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임대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는 선착순 분양 특별 행사로 일부 호실에 한해 분양 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행사는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를 품은 가양역 데시앙 플렉스는 근로자와 입주자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호실 대비 낮은 비율로 구성된 40여 개의 점포는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평일은 물론, 주말도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 주 7일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가양역 데시앙 플렉스 홍보관 위치는 강서구 양천로 인근 현장 맞은 편에 마련돼 있으며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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