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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금태섭, 오세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

김도형 기자입력 : 2021-03-24 10:38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금태섭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태섭 전 무소속 의원이 24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금 전 의원은 앞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후보와 제3지대 경선을 치렀지만, 안 후보에게 패했다. 금 위원장은 다만 국민의힘에 입당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 정말 백만대군 같은 귀한 원군을 얻은 날”이라며 금 위원장에게 국민의힘 선거 점퍼를 입혀줬다.

금 위원장은 “반드시 이번 선거에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선거는 정치가 정상을 회복하는 첫 걸음이다. 상식과 원칙이 바로서고 국민을 갈라치기 하지 않는 정치를 위해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다.

금 위원장은 “집권세력의 오만을 견제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싸우는 모습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저도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열심히 돕겠다. 반드시 승리하자”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오 후보는 “어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언급을 보고 오보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다”며 “박 전 시장의 이름을 용산공원에 새기겠다는 말을 듣고 이 사람들은 피해자를 손톱만큼 생각은 하는 것인지 분노를 느꼈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 나라는 성추행 피해자가 계속 숨죽이고 불안하게 숨어지내야 하는 나라인지, 피해자가 웅쿠리고 불안에 떨면서 숨어있어야 하는 수도 서울이 돼야 하는 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오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은 박원순 시즌2라고 정의한다”며 “서울 시민 여러분이 도덕과 상식이 땅에 떨어진 지금 상황을 바로 잡아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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