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1년 세계 행복도 리포트]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세계 행복도 리포트'에 의하면, 태국은 149개국·지역 중 5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는 전년과 변함이 없었다.
행복도는 2018년~2020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충실도 ◇건강수명 ◇인생선택의 자유도 ◇관용도 ◇사회부패에 대한 인식 등 6개 항목에 대해 점수로 산출, 순위를 매겼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는 싱가포르가 3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태국, 필리핀(61위), 베트남(79위), 말레이시아(81위), 인도네시아(82위), 라오스(100위), 캄보디아(114위), 미얀마(126위)가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순위는 핀란드가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일본은 5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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