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폭스트론 홈페이지]
타이완의 자동차 제조사 위룽(裕隆)자동차와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업체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의 전기차(EV) 합작사인 폭스트론(Foxtron Vehicle Technologies, 鴻華先進科技)은 18일, 니혼덴산(日本電産)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V의 동력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홍하이 EV의 하드·소프트웨어 오픈 플랫폼 'MIH'를 통해, EV의 동력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올해 4분기에는 제휴 성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폭스트론은 "양사의 강점을 각각 살려, MIH를 통한 상품개발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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