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일반특혜관세제도(GSP)를 통한 대미 수출액에서 필리핀은 5위 규모였다. 상위 4개국은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캄보디아.
지난해 미국의 GSP를 통한 수입총액은 전년 대비 20.1% 감소한 168억달러(약 1조 8345억엔)였으며, 이는 미국 수입 총액의 1% 미만 수준. 품목으로는 여행용품, 스포츠 가방, 고무장갑, 귀금속 등이 많았다.
현지 매체인 마닐라블러틴에 의하면, 2019년 미국과 필리핀간 교역액은 상품과 서비스를 합친 수출액이 121억달러, 수입이 185억달러였다. 미국에서 필리핀에 대한 상품 수출 중, 상위품목은 전자기기, 곡물, 오일시드 등. 수입은 전자기기, 기계, 의류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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