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주일중국대사관은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산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방중비자 발행요건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적용된다.
사업 및 생산활동 재개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과 그 가족은 백신접종 증명서를 소지하고 있으면, 신종 코로나 유행 전의 요건에 따라 자료를 준비, 비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일본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는 여객은 항공편 탑승절차에 따라, 2일 이내에 실시한 PCR검사와 항체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일중국대사관은 "이 요건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중국 입국 후 격리조치에 대해서도 중국측의 규정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