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7일 치료 중 자신의 SNS를 통해 "겪은 만큼 보이는 것이 인생"이라며 시정 복귀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최 시장은 "치료 중인 지금을 공감의 시정으로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는 "그 동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새삼 깨닫게 됐고, 현재 증상이 완화돼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면서 "이 역시 주변의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준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곳에서 2주간 치료과정을 마쳐 음성판정이 나오면 곧 시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