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전 칭하이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질 높은 발전은 14차5개년(14·5)계획과 더불어 더 긴 기간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주제이며,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핵심 사안”이라며 “질적 발전은 모든 지역이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질 높은 발전으로 민생 복지 증진을 이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생태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칭하이성은 중국 서부 지역에 위치해 수력, 풍력,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으로 시진핑 주석이 선언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줄 중심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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