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의 첫번째 트윗 NFT로 나온다

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입력 : 2021-03-07 15:4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창업자인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첫 트윗 판매에 나섰다. 트윗의 NFT(non-fungible token)를 판매하는 것이다. 지난 5일 도시 도시 대표는 밸류어블(Valuables)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2006년 3월 21일 올렸던 자신의 첫 트윗인 "이제 막 나의 트위터 출범 준비를 마쳤다 (just setting up my twttr)"의 NFT를 경매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이는 브리지 오라클의 대표인 시나 에스타비로 무려 25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CNBC는 전했다. 이러한 무형적 자산에 대한 소유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기록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소유권을 확인하게 해주는 수단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질털 예술품의 NFT는 최근 고가에 거래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본명 마이클 빈켈만)이 만든 비디오클립 NFT는 최근 660만 달러(약 74억 25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당초 판매 가격은 6만 7000달러였다.

대체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의 NFT는 유일무이하다. 일반적으로 1개의 비트코인은 다른 비트코인과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NFT는 다르다. 수집카드와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인기있는 수집카드와 비인기 수집카드의 가격은 매우 다르듯 NFT 역시 어떤 콘텐츠를 담고 있는 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이다.

NFT는 어떤한 것도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디지털 예술품 판매다. 그런데 도시는 자신의 첫 트윗을 NFT 기술을 이용해 내놓은 것이다. 

도시는 또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드러내며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면서 NFT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전자결제 회사인 스퀘어 역시 대략 3318개의 비트코인을 지난달 말에 사들인 바 있다. 앞서 2020년 10월에도 4709개를 구매했었다. 

 

[사진=잭 도시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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