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코나 등 전기차 리콜 비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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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3-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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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리콜이 결정된 코나 리콜 비용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1조원에 달하는 리콜 비용 분담에 대해 합의를 마쳤다. 

현대차는 앞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일렉시티 버스 등 총 8만1701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까지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해왔으며 최근 합의를 마쳐 지난해 재무제표에 품질을 반영했다.
 

지난 1월 23일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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