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FFF 레이싱팀'과 파트너십 체결…"기술력 알린다"

김지윤 기자입력 : 2021-02-26 10:36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시리즈' 주요 경기 출전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에 한국타이어 장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정상급 레이싱팀 'FFF 레이싱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FFF 레이싱팀은 오는 6월3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한 주요 경기에 '한국 FFF 레이싱팀'을 팀명으로 등록해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FFF 레이싱팀의 경기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 및 '벤투스 Z218'이 장착돼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극한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에서 회사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FFF 레이싱팀은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 소속으로, 수많은 출전팀이 활약하는 GT3 클래스 내에서도 세계 정상급 팀으로 꼽힌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험난한 것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25.37㎞ 트랙에서 24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경주다. 경주 구간 내에 무려 73개의 코너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킷 전체의 고저차가 약 300m에 달할 만큼 험난하다. 이로 인해 '녹색 지옥'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60여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GT 대회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공식 후원 파트너사로 활약한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023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FFF 레이싱팀' 경주 차량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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