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E&C-남동발전 신재생사업 기술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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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2-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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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E&C와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25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선우]


선우E&C와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통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가기로 했다.

선우E&C와 한국남동발전은 25일 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정부의 K그린뉴딜과 RE3020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시장·타당성 조사 등 사업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전력계통 확보와 지역의 모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최적화된 사업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우E&C 관계자는 “선우E&C는 전력계통 전문가와 전력신기술 제84호 등을 보유하고 전력분야에서 27년간 설계·시공·운영해 오면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오랜기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남동발전이 상호 융합돼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의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우E&C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초기단계의 최대 장애물인 지역의 각종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선우E&C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국가적인 사업일 뿐만 아니라 전력산업의 핵심”이라며 “많은 전력인과 전력기업들이 상호 협력하고 적극 동참해 그린에너지 세상과 RE3020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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