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정보수집 사이트 운영사인 아이프라이스 그룹은 지난해 4분기 말레이시아 이커머스 사이트 방문자 수(월간 평균) 순위에서 싱가포르계 쇼피(Shopee)가 4733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쇼피는 2019년 2분기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부터는 라자다(1478만명), PG몰(709만명), 잘로라(113만명), 이베이(68만명)가 그 뒤를 이었다. 레롱은 전년 동기의 3위에서 7위로, 고숍은 5위에서 6위로 각각 하락했다.
쇼피는 미국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구글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에서도 말레이시아 1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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