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노점상 '호커' 50% 이상이 전자결제 도입

우에무라 마유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1-02-22 09:59

[사진=싱가포르 정부 페이스북]


싱가포르 호커(노점상)에 전자결제가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내 호커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만여점이 전자결제를 도입했다. 정부는 도입 점포 수를 늘리기 위해, 혜택적용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전자결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청 등이 19일 공표한 성명에 의하면, 지난달 노점상들의 전자결제 이용건수는 120만건, 이용금액은 1400만S달러(약 11억 1400만엔)에 달했다. 전자결제 도입촉진 프로그램이 개시된 2020년 6월에 비해, 약 4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전국에 약 1만 8000개점이 있는 전 호커의 전자결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혜택 제공시기를 올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5개월 기준으로, 전자결제 월 이용건수가 20건 이상인 점포에는 다음달에 300S달러를 지급한다.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디지털개혁추진기관 SG디지털오피스(SDO)는 싱가포르의 전자결제기관 NETS와 협력해, NETS의 법인용 전자결제 애플리케이션 개선에 나선다. 활자크기, 색조, 표시 레이아웃, 음성통지기능을 정비해 호커의 점포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3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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