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15일, 일본 오사카(大阪)여행을 주제로 한 국제선 관광비행을 21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에 서울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부산을 통과한 후, 일본 영공 등을 거쳐 오후 7시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내에서는 음악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탑승객들에게는 힐튼 오사카 숙박권 및 인천-칸사이(関西)노선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힐튼 오사카 숙박권은 일본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대에 따른 외국인 입국제한을 해제한 후 3개월간, 인천-칸사이 항공권은 2022년 3월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이번 국제선 관광비행 티켓가격은 15만 8000원(약 1만 5200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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