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코로나 대책 위반으로 140개사에 업무정지 명령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싱가포르 인재개발부는 6일,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직장 안전관리 대책 위반과 관련해, 지난해 3월부터 총 140개사에 업무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280개사 이상의 업체에 벌금을 부과했다. 조사를 받은 업체는 총 3만 6000여개사에 이른다고 한다.

기업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춘제(구정) 기간에 행사 등을 개최하지 않도록 재차 경고했다. 종업원들에게는 상품권을 보내거나, 온라인 행사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달, 2개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3명과 8명의 감염이 각각 확인됐다. 정부는 구정 전에 주민들에 대해 감염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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