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운영 혁신 프로젝트 'TOP21' 2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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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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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TOP21' 발대식.[사진=전주페이퍼]


전주페이퍼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사적으로 진행한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 프로젝트의 2단계 돌입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TOP21'은 전주페이퍼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과 골판지 원지 생산 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시행된 전사적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최근 박스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 할 정도로 '박스 대란'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전주페이퍼의 골판지 사업 확대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1단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도출한 1000여개의 아이디어를 모두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기준으로 실행 단계인 2단계에 적용할 아이디어들을 선별해냈다. 실행 단계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평가와 추가 아이디어 도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주페이퍼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힘을 모아 목표 수립부터 아이디어 도출, 실행 및 검증 단계까지 완수하는 프로젝트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고, 모든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페이퍼는 골판지 원지, 포장용지, 신문용지 등의 사업으로 종이 부문의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꾸준한 재생용지 개발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이번 'TOP21'은 전주페이퍼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전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1단계에서 이루어져 성공적인 결과가 예상된다"며 "분명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철저한 모니터링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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