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쯔다세일즈(타일랜드)가 출시한 '마쯔다BT_50'. 출시 1주일 만에 판매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 (사진=마쯔다세일즈(타일랜드) 제공)]
마쯔다세일즈(타일랜드)는 3일, 지난달 21일에 출시된 픽업 트럭 '마쯔다BT_50'의 신형 모델 판매대수가 출시 1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달 8~14일에 실시되는 전국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쯔다BT_50은 이륜구동으로 배기량 1.9ℓ의 하이레이서와 사륜구동으로 배기량 3.0ℓ의 모델이 있으며, 특히 하이레이서의 인기가 높다고 한다. 판매가격은 67만 9000바트(약 238만엔)부터. 차량인도는 촌부리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0대가 소비자들에게 인도됐다.
마쯔다는 이달 8~14일 전국의 전시장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신차 예약금으로 5000바트를 납부하고 이달중에 차량을 구매하면, 1900바트 상당의 가방을 증정하고, 이자 1.99%의 분할납부, 1급보험 1년간 가입,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무료정비 등을 제공한다.
신형 마쯔다BT_50은 이스즈자동차로부터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공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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