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韓, 1월 수입차 26.5% 증가. 독일車 상위 석권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올 1월 수입차 판매대수는 2만 2321대로, 전년 대비 26.5% 늘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가 5918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BMW가 5717대로 2위, 아우디가 2302대로 3위였다. 이 밖에 폭스바겐(VW)이 1236대로 4위, 미니가 712대로 7위, 포르쉐가 681대로 8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 10개사 중 6개사가 독일 제조사였다.

독일 이외의 국가로는 스웨덴의 볼보가 1198대로 5위, 미국 시보레가 1195대로 6위를 차지했다.

일본 제조사로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443대를 판매했으며, 토요타 400대, 혼다 192대였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차량이 전체의 51.6%에 해당하는 1만 1518대가 판매됐다. 이 밖에 디젤차가 4696대(21.0%), 하이브리드차가 5987대(26.8%), 전기차(EV)가 120대(0.5%) 판매됐다.

1월의 베스트셀러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단 'E250'(1205대)와 세단 'E350 4MATIC'(802대), BMW의 세단 '520'(622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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