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압사라 유전 생산량, 33일간 4만배럴

[사진=크리스에너지 홈페이지]


싱가포르 기업 크리스에너지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3일간, 태국만 압사라 유전에서 4만 788배럴의 원유를 생산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1일 이같이 밝혔다.

프놈펜포스트(인터넷판)가 이날 전한 바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압사라 유전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곧 7000~7500배럴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캄보디아 에너지 산업에 있어서는 좋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압사라 유전은 캄보디아 최초 원유생산 사업. 광업에너지부 추산으로는 원유가격이 1배럴당 55달러(약 5780엔) 전후 수준일 경우, 동 유전에서 산출하는 원유의 판매가격은 연간 3000만달러에 달하게 된다.

훈센 총리에 의하면, 크리스에너지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채굴정 5곳 중 이미 2곳째 이후의 시추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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