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리드의 비밀병기 '그라인드웍스 아이언' 주목

이동훈 기자입력 : 2021-02-03 00:10

그라인드웍스 PR202[사진=그라인드웍스 제공]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의 아이언 그라인드웍스(Grindworks)가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대다수 프로골퍼는 메이저 브랜드를 사용한다. 홍보를 위해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드는 지난해 후원을 고사하고 '프리'를 선언했다. '입맛에 맞는 골프채를 쓰겠다'는 리드의 의지였다. 

그는 프리 선언 직후 14개의 클럽(드라이버·우드·아이언·웨지·퍼터)을 각기 다른 브랜드로 구성했다.

그중에서도 아이언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리드가 사용하는 아이언은 일본 그라인드웍스의 제품이다. 그라인드웍스는 엔도에서 나온 대표이사(고바야시 겐지)와 디자이너(기요나리 니이미)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구성은 3번부터 피칭웨지까지 8개다. 롱 아이언(3·4번)은 캐비티백(PR202), 나머지 아이언(5~PW)은 머슬백(MB101) 헤드와 샤프트로 피팅됐다.

이에 대해 리드는 "아이언에 대한 믿음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좋은 채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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