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당국 "IM 선교회 22개 시설 명단 확보…누적 171명 확진"

오수연 기자입력 : 2021-01-26 14:51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 앞 [사진=연합뉴스 제공]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IM 선교회와 관련된 22개 시설 관련 명단 정보를 확보해 각 지자체에 공유했으며, 이와 관련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IM 선교회 산하 국제학교와 관련해서 총 17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초기 확진자들의 증상 발생일이 지난 17일, 19일 등이며 발병률이 80%인 점을 고려할 때 지난 4일 이후에 시설 내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들이 증상 발생 기간 중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대전과 지역사회로의 전파 및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이외 지역으로도 가족 간 전파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 IEM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참석한 학생 36명, 선교사 2명, 목사 부부 등 40명이 지난 16일에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했다.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39명(학생 35명, 선교사 2명, 목사 부부)이 확진돼 지역 간 이동 가능성 등 면밀한 추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이후 IM 선교회, IEM 국제학교, TCS 국제학교 방문자 및 관련자는 신속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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