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NA 페이스북]
전일본공수(ANA)는 25일, 3월 31일부터 하네다(羽田)공항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잇는 직항편의 운항을 주 4왕복으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리타(成田) 노선은 운휴된다.
ANA가 현재 운항하고 있는 자카르타 직항편은 나리타에서 출도착하는 주 4왕복편 뿐이다. 2월부터 하네다편도 운항을 재개하며, 3월 27일까지 나리타편과 하네다편을 각각 주 2왕복으로 운항한다. 하계일정에 해당하는 3월 하순부터는 하네다편만 운항하게 된다.
또한 하네다 출발편인 NH871편은 3월 28일부터 출발일이 일요일과 목요일로 변경된다.
아울러 ANA는 국영 가루다항공과 공동운항(코드쉐어)으로 자카르타 출도착의 하네다편과 칸사이(関西)공항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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