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서울시와 함께 전기자동차(EV) 보급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시내 직영 주유소 7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총 발전용량은 144kW 규모가 될 전망. 직영점이 아닌 주유소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관리 시스템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현행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과 'EV충전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공동으로 정부에 제도개선을 촉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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