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디자인의 미래...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트렌드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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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1-0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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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9일 오후 2시 개최...사전 등록, 27일 자정까지

[사진=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가 열린다.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윤주현)은 2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자이너 및 디자인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오는 29일 ‘디자인 트렌드 웨비나 2021’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는 동시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참가자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분야 기업·디자이너·학생들의 역량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만큼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코로나 이후 소비’부터 ‘기술’·‘CMF’(Color(색)·material(소재)·finishing(마감))’·‘글로벌 디자인 트렌드’까지 미래 디자인에 대한 예측과 식견, 디자인 주도의 혁신사례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강연은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주제:코로나 시대·소비트렌드와 그 시사점)를 시작으로 이규택 R&D 전략기획단 신사업MD(주제:산업 플랫폼에서 산업 지능으로), 김승현 노루팬톤색채 연구소장(주제:2021-22 CMF 디자인 트렌드 ‘서곡’(Overtures) 프리뷰), 허숭페이(중국) 북경복장학원 교수(주제:디자인의 변화와 재탄생: 팬데믹 상황에서의 디자인 트렌드), 크리스 워드(영국) 스타일러스 마케팅 트렌드 & 미디어 전략 팀장(주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매크로 트렌드)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외 연사의 경우 사전녹화 영상이 송출되며,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을 배려하고자 국문·영문·중문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디자인 트렌드 웨비나 2021’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국·영·중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자정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진=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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