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IMF, 미얀마에 코로나 추가지원... 3.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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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나리 시즈카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1-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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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F 페이스북]


국제통화기금(IMF)은 13일, 미얀마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3억 5000만달러(약 360억엔) 상당의 긴급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미얀마에 대한 긴급지원은 이번으로 두 번째다.

IMF의 긴급융자제도인 '래피드 파이낸싱 인스트루먼트(RFI)', '래피드 크리딧 퍼실리티(RCF)'를 통해 지원한다. IMF가 실시한 미얀마의 신종 코로나 긴급지원은 지난해 6월에 발표한 3억 5650만달러의 융자와 함께 총 7억달러에 달하게 된다.

IMF는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 제2파로 인해, 미얀마는 경제, 사회적으로 큰 규모의 비용부담을 지게됐으며, 의료체계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루사와 미츠히로(古澤満宏) 부전무이사는 "IMF의 융자를 통해, 미얀마의 신종 코로나 대책에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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