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1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장학금 혜택 다양'

'일반전형 258명, 특별전형 259명 모집'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오는 18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258명을,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259명을 각각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순수외국인 118명,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111명, 기회균형개발 30명 등이다.

모집 학과는 AI소프트웨어융합과(80명), 스마트호텔관광과(19명), 항공서비스과(18명), e-비즈니스빅데이터과(17명), 드론건설환경과(13명), 공연예술과(13명), 간호학과(13명), 유아교육과(13명), AI서비스경영과(12명), 친환경건축과(11명) 등이다.

치위생과(8명), 의료복지과(8명), 아동상담보육과(3명), 약손피부미용과(3명), 의료미용과(2명)는 여학생만 선발한다.

항공서비스과는 수능 40%와 면접 60%,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그 외 학과는 수능 80%와 면접 20%이다.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은 오는 20~25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 실기고사는 같은 달 29일 진행하며,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발표한다.

정시모집 합격생에게 장학금이 지급하는 등 장학금 혜택도 다양하다. 

합격생 전원에게 입학장학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한다. 등록을 하면 4차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대상자로 선정, 장학금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합격생에 한해 우선 지급된다. 단, 간호보건계열 4개 학과는 제외된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9년 3년 연속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대학과 2020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